김수현, 결국 SNS에 장문의 글로 입장 밝혔다! “아름다운 사랑이었다”… 김수현이 고 김새론에게 보낸 메시지에 충격
배우 김수현이 고 김새론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개인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이번 글은 지난 1년간 지속된 논란 속에서 그가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힌 것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수현은 “아름다운 사랑이었다”며 두 사람의 관계를 회상했지만, 이 글은 또 다른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 메달리스트는 김새론 유족 측과의 기자 회견에서 제기된 주장에 대해 반박하며, 김수현이 고인에게 손해 배상을 요구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수현이 SNS에 올린 글에서는 고인과의 관계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표현했지만, 사과는 전혀 포함되지 않아 비판을 받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김수현의 입장 표명이 진정한 해명인지 의문을 제기하며, “그렇다면 왜 김새론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가?”라고 되물었다. 논란이 계속될수록 김수현에 대한 여론은 더욱 악화되고 있으며, 그의 팬들조차 실망감을 표출하고 있다.
김수현은 글을 통해 “진실을 왜곡하지 말라”며 그들의 관계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려 했지만,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상황에서 그의 발언이 여론을 잠재울 수 있을지 의문이다. 한편, 김수현이 주연을 맡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는 정상적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수현의 이번 입장 표명이 과연 그를 둘러싼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아니면 더 큰 갈등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